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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치과 뒤따르는 문제별로
치아는 손상을 입은 뒤 자연적으로 재생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의 상태에 대해 항상 주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생활 관리를 철저하게 해 주기만 해도 다양한 문제 상황을 예방하는 게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끔 한 번씩 귀찮다는 이유로 양치질을 미루는 일도 있을 것이며, 자신이 하는 습관이 치아나 구강구조 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지게 된다면 어쩔 수 없이 내부적으로는 타격이 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소공동치과 많은 분들이 잘못되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하는 습관 가운데 하나가 구강호흡, 즉 입으로 호흡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코를 이용해 호흡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비염 등으로 인해 코가 막혀 원활한 호흡이 어렵거나 때로는 잘못 형성된 습관으로 인해 입을 이용하여 숨을 쉬는 것이 오히려 편안하다고 인지하게 될 수 있습니다. 소공동치과 어쩌다 한 번 구강호흡을 하는 것으로 금방 문제가 생겨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습관화'가 된다면 그떄부터는 치아 배열 그리고 얼굴의 형태까지 달라지는 일이 벌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혀는 자동적으로 아래쪽을 향하게 됩니다. 코로 호흡을 할 때에는 혀가 입의 천장 쪽에 붙어 있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혀는 가만히 있을 때를 기준으로 입천장을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해 주어야 하는데, 구강호흡을 하는 동안 이것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상악이 좁아지고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게다가 호흡을 위해 입을 벌리게 되면서 아래턱은 점차 아래쪽으로 처져, 얼굴형 전반에 걸친 변화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구강 호흡의 반복으로 상악이 좁아지게 된다면 치아가 정상적인 배열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앞니가 겹치고 돌출되는 일이 벌어져, '덧니'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동안 혀는 아래쪽의 앞니를 밀어내는 형태가 되기도 합니다. 이것으로 인해 마찬가지로 앞니가 보다 앞쪽으로 튀어나오게 되면서 심한 경우 개방교합에 이르는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소공동치과 성인의 경우에는 이미 얼굴 골격이 자란 상태이기 때문에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지만 성장기 아이들이 이처럼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가지게 된다면 얼굴 골격이 순식간에 변화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식적으로라도 코를 이용해 호흡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시에는 얼굴에 다양한 문제가 찾아오게 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입으로 호흡을 하는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입이 유독 바짝 마르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자는 동안의 변화는 스스로 인지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증세를 느끼고 있다면 입호흡을 의심해 보아야 하고 정상적인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무언가 일에 집중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입이 벌어지는 경우에도 입을 통해 호흡하는 이링 생겨날 수 있기에 마찬가지로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입을 오래 벌리게 되며 이물질이 들어오기도 쉬워져, 목이 칼칼한 듯 아프고 감기에도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 중 해당되는 내용이 있다면 그것은 입호흡을 하고 있다는 뜻일 수 있으므로 정상적인 호흡을 하여 구강 및 얼굴의 구조가 안정을 찾아갈 수 있게 노력해 주어야 합니다.
소공동치과 만약 입호흡이 계속되면서 구강의 구조에 타격이 가해졌을 시에는 의료기관으로 걸음을 하여 교정을 진행해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문제가 생겨나기 전에 미리 관리하려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코가 막혀 구강호흡을 하는 경우라면 코가 막혔던 이유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의식적으로 코호흡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 주시고 혀를 입천장에 붙이는 등 혀의 위치가 정상적인 곳에 자리할 수 있게끔 노력해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신경 쓰지 않고 넘겼다가는 계속해서 상태에는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고스란히 자신이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